‘넉넉한 한가위, 안전하고 든든한 전주에서’ 전주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가동

추석 연휴 전·후로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4개 분야 12가지 과제 수립·추진

김상진 기자
2026-09-08 15:14:0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주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전주를 찾은 관광객 모두가 넉넉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나흘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안전 편익증진 △민생경제 활성화 △비상의료 대응체계 확립 △종합대책 시민홍보 등 4대 분야 12가지 추진과제로 구성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별도의 임시공휴일이 없어 예년보다 짧은 나흘뿐이어서 시는 분야별 대응체계를 한층 촘촘하게 준비해 짧지만 알찬 명절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시민안전 편익증진을 위해 명절 전 도로·승강기·교통시설물·공원 등을 사전 점검하고 명절 연휴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또, 상시 정체구간에 대한 맞춤형 교통 대책을 추진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명절 연휴를 맞아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등도 추진된다.

시는 또, 시는 추석 전 행정안전부·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물가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가격표시 및 원산지 표시제와 추석 명절 성수품 과대포장 여부 등 사전 현장 지도 점검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비상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및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연휴 기간 빈틈없는 의료 체계를 이어간다. 동시에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 기간 진료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유선전화와 스마트폰, 포털사이트를 통해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6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모인 물품과 성금 등을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시는 추석 연휴 전주시 공공운영시설 개방 여부와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 등을 안내하기 위해 ‘전주시 2026 추석연휴 통합정보 안내 누리집’도 운영키로 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연휴가 나흘로 예년보다 짧지만,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있도록 분야별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풍성한 명절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광시설의 편의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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