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새마을회, ‘지구촌새마을운동-라오스 해외봉사활동’ 전개

비가림하우스 시설 제작 및 학생 학용품 전달 등 지원활동

김덕수 기자
2026-09-08 15:12:59




거창군새마을회, ‘지구촌새마을운동-라오스 해외봉사활동’ 전개 (거창군 제공)



[한국Q뉴스]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새마을지도자 15명이 함께 지구촌새마을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현지 마을을 방문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비가림하우스 제작을 지원하고 초등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협력사업은 나눔과 봉사의 새마을정신을 국경을 넘어 실천하고 현지 주민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거창군새마을회는 라오스 농업클린센터 내에 친환경 채소 재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비가림하우스 시설 3동을 직접 제작·지원했다.

설치된 비가림하우스는 우기 집중호우와 기후변화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농산물의 지속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해 현지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 기술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클린센터 관계자는 지역 마을 이장들을 위한 정기적인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실적 영상들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회원들은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경영 거창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지구촌 새마을운동을 통해 라오스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업 기반 시설을 지원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창군새마을회는 지구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라오스 현지 주민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며 대한민국과 거창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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