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동, 환경보호 실천과 골목상권 활력 더한 ‘종암장터·종암살리장’ 성료

기후 위기 대응 ‘종암장터’와 골목상권 살리기 ‘종암살리장’ 연계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9-08 12:21:04




성북구 종암동, 환경보호 실천과 골목상권 활력 더한 ‘종암장터·종암살리장’ 성료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자치회가 지난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종암동주민센터와 명동골목 일대에서 친환경 실천과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한 ‘종암장터 및 종암살리장’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주민 실천 프로젝트인 ‘종암장터’ 와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 ‘종암살리장’을 연합·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펼쳐졌다.

종암장터는 오전 친환경 생활 강좌 및 주물럭비누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주민 판매자 10팀이 참여하는 ‘종암 아나바다 장터’ 가 펼쳐져 재사용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나눴다.

이와 함께 △우유 팩 수거·재활용 과정을 배우는 ‘팩모아’△올바른 분리배출을 배우는 ‘쓰봉게임’△와펜 활용 의류 리폼 체험 ‘아름다운 수선’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명동골목 일대에서 이어진 ‘종암살리장’은 주민자치회와 지역 상인이 손잡고 주민들의 발길을 골목상권으로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 간 교류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종암장터 행사를 주관한 박형준 마을성장분과 위원장은 “기후 위기 속 주민 한분 한분의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우리 마을과 환경을 바꾸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덕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과 지역 상권을 살리는 주민의 발걸음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의미 있는 참여가 돋보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일환 종암동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서 시작된다”며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이번 행사가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골목상권 활력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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