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 ‘제3회 갈매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성료

어린이의 꿈과 골목상권이 만나 열매를 맺는다

김인수 기자
2026-09-07 15:19:02




구리시 갈매동, ‘제3회 갈매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성료 (구리시 제공)



[한국Q뉴스] 구리시는 갈매동 주민자치회가 9월 5일 갈매중앙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갈매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가 어린이와 지역 주민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환경 보전’을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됐다.

사전에 신청한 어린이 220명은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쳤다.

참가 어린이들은 ‘내가 꿈꾸는 갈매동’,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 동네’등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이들은 갈매동의 자연과 마을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과 꿈을 작품에 자유롭게 표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어린이 미술 행사를 넘어 지역 골목상권과 연계한 상생형 문화 행사로 추진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갈매동 주민자치회는 행사에 앞서 골목형 상점가인 ‘초록거리상점가’, ‘갈매아이 유거리상점가’등 지역 상인회와 협력하고 대회 참가자의 가족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상점가를 찾을 수 있도록 연계 행사를 마련했다.

연계 행사를 통해 참가자와 방문객은 지역 상점을 이용하며 다양한 혜택을 받고 지역 상인들은 상점가를 알리고 매출을 높이는 기회를 얻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문화 행사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

출품작 가운데 59점이 미술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수상 어린이 59명에게 구리시장상, 구리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주민자치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창의력과 꿈이 담긴 그림이 갈매동을 더욱 활기차고 밝게 물들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화 같은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갈매동 주민자치회장은 “초록거리상점가와 갈매아이 유거리 등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와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더하는 대표적인 주민 화합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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