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내-일 꿈드림 축제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9-07 13:24:11




직업계고 학생, 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김해시와 공동으로 ‘2026년 김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내-일 꿈드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관계 기관, 기업이 협력하는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연계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3년 도입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는 김해 지역 핵심 산업인 미래자동차 및 의생명 분야 기업과 관계 기관 20여 곳이 참여했으며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6개의 다양한 체험 및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은 기관 및 기업 홍보관을 비롯해 증명사진 촬영, 면접용 화장과 스타일링 지도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공간으로 꾸려졌다.

아울러 가상 면접, 레고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융합 기술 체험 등 실무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이력과 희망 직무를 담은 채용 상담 카드를 작성한 뒤,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기업 인사 담당자와 직접 일대일로 면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하고 참여 기업은 지역 내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 밖에도 영상 제작사 ‘킴닥스 스튜디오’의 김다은 대표가 ‘크리에이터에서 영화감독까지,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으며 학생 동아리 및 외부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와 만나는 실질적인 진로·취업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지역 산업과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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