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명 찾은 춘풍야장, 가을시즌 더 풍성해진다

9월 11일 개장식, 10월 16일까지 매주 금·토 운영 상반기 매출 2억5,900만 원, 풍물시장 상권 ‘활력’ 버터구이‧스테이크 먹거리 확대, 버스킹·DJ·체험·예술가 공연 마련

김현
2026-09-07 09:43:46




3만명 찾은 춘풍야장, 가을시즌 더 풍성해진다 (춘천시 제공)



[한국Q뉴스] 춘천시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춘천풍물시장 일원에서 춘풍야장 가을 시즌 개장식을 연다고 밝혔다.

가을 시즌은 10월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춘풍야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주말야시장 지원사업의 하나로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결합한 야간형 시장 프로그램이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야간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춘풍야장에는 모두 3만 1000명이 방문해 2억 5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먹거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자리 잡으며 풍물시장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가을 시즌에는 기존 먹거리에 버터구이와 스테이크 등을 추가해 방문객의 선택 폭을 넓힌다.

라이브 버스킹을 비롯해 시민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DJ 프로그램, 지역 예술가 공연과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무대도 이어진다.

한글날을 기념한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부스도 마련한다.

방문객이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강화했다.

11일 개장식에서는 스페셜 DJ 공연, 방문객 참여 행사 등이 펼쳐져 가을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춘천시는 남춘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 인접한 입지와 전국 최초 전철 하부 전통시장이라는 풍물시장의 특색을 살려 춘풍야장을 춘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춘풍야장을 찾아 풍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가을 시즌에는 먹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마련한 만큼 야시장 방문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의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