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민선 9기 첫 추경 7,813억원 편성

역대 최대 규모

김석화 기자
2026-09-07 09:16:1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751억원 증가한 7813억원 규모로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 기록한 종전 최대 예산 규모 보다 약 100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하는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존 주요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민선 9기 공약 사업과 시급한 지역 현안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022억원, 특별회계 791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각각 682억원과 68억원 증가했다.

분야별 증액 규모는 국토 및 지역개발 148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91억원, 농림 해양수산 87억원, 환경 77억원, 문화 및 관광 72억원 등의 순으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에 재정을 집중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27억원, 대미 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27억원, 8개 읍면 도배 수로 및 농산물 반출 도로 정비 27억원, 장촌천 소하천 정비사업 21억원, 월정 세계 청소년 명상 센터 건립 18억원, 겨울 축제 관련 사업 16억원 등을 반영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추경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은 차질 없이 완성도를 높이고 민선 9기 공약과 주요 현안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예산을 담았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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