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전북도민체전 열기 더한 ‘예술로 만나장”, 공연·체험·장터 북적

스포츠 열기와 예술 감성 어우러져

김상진 기자
2026-09-06 09:55:50




“제63회 전북도민체전 열기 더한 (진안군 제공)



[한국Q뉴스] 진안군은 9월 5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안읍사무소 앞 주차장과 진안비석공장 방면 일원에서 제63회 전북틀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함께하는 예술로 만나장’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문화원, 한국예총 진안지회, 진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전라좌도진안중평굿보존회, 창작공방육성회, 마을축제조직위원회,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지역 문화·마을 단체가 힘을 모아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과 군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현장에서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난타·대중가요, 관악 앙상블, 민요·사물놀이·판소리, 트로트 공연은 물론 색소폰 앙상블, 청소년밴드와 청년 공연 무대까지 이어지며 세대별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체험·판매 부스도 큰 인기를 얻었다. 창작공예공방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공예 체험과 민화·캘리그라피 등 ‘어쩌면 나도 예술’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키링 만들기·라탄 소품 등 생활소품 체험이 특히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커피·음료, 떡볶이, 핑거푸드 등이 운영돼 공연 관람과 함께 즐기는 ‘거리형 축제’의 매력을 더했다. 진안문화의집에서는 서예·서각 작품 전시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도민체전의 역동성과 진안의 예술문화·마을축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군민과 선수단, 관광객이 함께 즐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문화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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