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대산 새들의 보금자리… 조양동 아이들이 직접 꾸몄다

새마을단체·청봉초 학생‘청대산 새집달기운동’생태교육 진행 10월 11일 청대산에 직접 설치하고 자연정화 활동까지

김석화 기자
2026-09-06 08:52:35




속초 청대산 새들의 보금자리… 조양동 아이들이 직접 꾸몄다 (속초시 제공)



[한국Q뉴스] 속초시 조양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조양동새마을부녀회가 지역 아동들과 함께 새집을 꾸미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청대산 새집달기운동’을 펼쳤다.

조양동 새마을단체는 9월 3일 청봉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청대산 새집달기운동’의 첫 프로그램인 새집 꾸미기 체험과 생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단체가 주관하고 조양동행정복지센터가 청봉초등학교와 협력해 마련했다.

새마을회원 15명과 학생 66명 등 총 81명이 참여하며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새집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저마다 개성 있는 새집을 완성했다.

이어 새의 생태적 역할과 서식환경,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생태교육에도 참여하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아이들이 직접 꾸민 새집은 오는 10월 11일 청대산 일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새집 달기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새마을회원들이 함께하며 청대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해 배움이 실제 환경보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양승만 조양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새집을 지역 아이들과 함께 꾸미고 청대산에 달아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환경보호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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