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 대신 자원 순환으로’ 경남도, 친환경 현수막 사용 앞장

경남도․시군․옥외광고협회 합동 친환경 현수막 사용 캠페인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9-04 13:10:48




친환경 소재 현수막 및 폐현수막 재활용 캠페인 단체 (경상남도 제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가 4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린‘2026년 환경분야 통합 기념행사’에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경남도를 비롯한 양산시, 김해시, 그리고 경남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 50 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방문객들에게 홍보 전단과 폐현수막을 새활용한 에코백을 나눠주며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의 필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날과 자원순환의 날을 통합해 개최한 기념행사에서 진 행됨으로써, 행사를 찾은 도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공공기관이 현수막을 제작할 때 친환경 소재를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문형일 경남도 건축과장은“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전환과 폐현수막의 유용한 재활용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행정의 핵심 과제”며“시군 및 관련 협회와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녹색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