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결혼·자녀 유무 관계없이 20-49세 대상 가임력 검사비 지원

김인수 기자
2026-09-04 07:24:58




경기도 동두천시 시청



[한국Q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가임기 남녀가 임신 전 자신의 생식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20~49세 남녀이며 가임력 검사비는 여성 최대 13만원, 남성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생애주기로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임신을 준비하는 시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가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등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남성은 정액검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e보건소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보건소 방문 신청을 통해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의뢰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 후에는 검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진료비 영수증, 세부내역서 및 본인 명의 통장사본을 구비해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외국 국적 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비자 조건은 없으며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을 계획하는 시점뿐만 아니라 결혼이나 임신 여부와 관계없이 자신의 생식건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임신과 출산을 보다 건강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