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숲으로 잇는 행복동행’ 진행

국립횡성숲체원서 오감·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김석화 기자
2026-09-04 07:27:48




무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숲으로 잇는 행복동행’ 진행 (원주시 제공)



[한국Q뉴스] 무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꿈꾸는 나무와 함께 하는 숲으로 잇는 행복동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무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꿈꾸는나무 발달장애인 및 가족 등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숲속 오감체험 편백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친환경 점심식사 등을 함께하며 자연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달장애인 가족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푸른 숲속에서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이웃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눌 수 있어 큰 위로와 활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태 무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벽을 낮추고 함께 어울리는 포용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모두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효인 무실동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누구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무실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