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양성평등으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그렸다

유공자 표창·슬로건 퍼포먼스·이성미 명사 특강 등 기념행사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9-04 06:51:28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4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6년 예산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원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예산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아동 그림 작품 11점과 여성사회교육 서예·캘리그라피 작품 10점 등 총 21점을 군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 평등을 넘어 하나되는 예산’ 이라는 슬로건을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무대에 오른 내빈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모았다.

이어진 명사초청 특강에서는 개그우먼 이성미 씨가 ‘즐거운 일상으로 채워가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성미 씨는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과 긍정적인 삶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공감을 선사했다.

조은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은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가정에서는 함께 돌보고 일터에서는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서는 서로의 목소리를 존중할 때 진정한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도 여성들의 역량을 높이고 서로에게 힘이 돼 주며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는 예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가치”며 “모든 군민이 성별에 관계없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