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가 어려운 주민 누구나, ‘그냥드림’ 으로 든든하게

김덕수 기자
2026-09-04 06:38:08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은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그냥드림’ 사업을 8일부터 시행한다.

‘그냥드림’은 실직·폐업·질병·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기본적인 먹거리와 생필품을 우선 지원하고 이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그냥드림 복지거점을 방문해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치면 1인당 약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물품은 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 기본 먹거리와 화장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지원을 요청하는 주민에게는 복지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당장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주민들이 복잡한 절차 때문에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업을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따뜻한 복지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