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고 지소희 학생,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충북 대표 선발

주한중국대사관 초청... 전국 청소년들과 중국 우한‧선전에서 국제교류

김덕수 기자
2026-09-04 06:37:15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진천고등학교 2학년 지소희 학생이 주한중국대사관 초청 ‘2026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캠프에 충북 대표로 선발돼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과 선전을 방문한다.

이번 캠프는 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와 한국중국어교사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한·중 청소년 간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 청소년의 중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전국에서 선발된 중·고등학생 26명과 인솔교사 3명이 참가하며 충북에서는 지소희 학생이 대표로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5박 6일간 우한과 선전의 역사·문화·교육·첨단산업 현장을 탐방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중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우한에서는 후베이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와 샤오미를 방문해 중국의 첨단기술과 산업 발전 현장을 살펴본다.

선전에서는 현지 중학생들과 ‘경주에서 선전까지: 한중 청소년이 말하는 아시아·태평양의 미래’를 주제로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나누고 전기차·신에너지 기업 BYD를 찾아 중국의 미래 산업을 체험할 예정이다.

지소희 학생은 “중국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또래 중국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와 설렘이 크다”며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인 만큼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시각을 갖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나은정 진천고 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중국 학생들과 소통하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