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지난 봄 ‘문화가 흐르는 성북천’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성북천 수변공간에서 공연을 즐기고 있다.
2026년 가을, 문화가 흐르는 성북천 포스터 서울 성북구가 봄에 이어 올가을에도 성북천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꾸민다.
구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성북천 바람쉼터에서 ‘문화가 흐르는 성북천’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야외 독서공간 ‘성북천 북크닉’을 연다.
성북천을 산책하다 잠시 머물러 책을 읽고 쉴 수 있도록 수변공간에 독서와 휴식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주민 누구나 자연과 함께 책을 즐기며 여유를 누릴 수 있다.
거리공연 ‘물빛버스킹’은 9월 11~13일과 18~20일 총 6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열린다.
11일 보컬, 12일 댄스·마술, 13일 국악·현악 공연은 산책로에서 18일 재즈, 19일 댄스, 20일 클래식 공연은 수변무대에서 차례로 펼쳐진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돈암성당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가 성북천의 밤을 밝힌다.
미디어 파사드는 행사 기간 매일 운영해 야간 산책길에 새로운 볼거리를 더한다.
성북구는 낮에는 책과 함께 휴식하고 저녁에는 공연과 야간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성북천의 매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성북천을 찾는 발길이 주변 지역의 활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봄에 이어 가을에도 구민들이 성북천에서 일상 속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리길 바란다”며 “성북천을 찾는 발길이 인근 상권의 활기로도 이어지는 만큼 주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 상권 활성화가 함께 이뤄지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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