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6년 제8회 구로 공정한 2주’ 캠페인 개최

9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구로구 곳곳에서 릴레이 캠페인 펼쳐져

김덕수 기자
2026-09-04 06:38:52




구로구, ‘2026년 제8회 구로 공정한 2주’ 캠페인 개최 (구로구 제공)



[한국Q뉴스] 구로구가 오는 9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2026년 제8회 구로 공정한 2주 캠페인’을 개최한다.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은 ‘2주’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다.

구는 지난 2021년 ‘공정무역 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3년과 2025년 연속으로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구로구가 주최하고 구로공정무역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영림중사회적협동조합, △함께배움사회적협동조합, △가치가교육사회적협동조합구로 △항동살롱, △서울남부두레소비자생협, △구로고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캠페인 기간에는 관내 주요 거점 7곳에서 각 지역 사회적협동조합 및 단체들이 주도하는 릴레이 행사가 이어진다.

세부 일정은 △9월 7일 영림중학교를 시작으로 △8일 구로구청 본관 앞 △12일 천왕이펜하우스 버들놀이터 △14일 영서중학교 및 항동살롱 △16일 두레생협연합회 메인홀 △18일 구로고등학교 운동장 등이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공정무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는 2027년 예정된 공정무역 도시 재인증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민관 협력을 강화해 관내 공정무역 저변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지원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구민들에게 공정무역과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일상 속에서 착한 소비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공고히 해 공평하고 정의로운 소비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