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가스안전점검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9-04 06:43:35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한국Q뉴스] 서울 서초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1일까지 구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이용객이 급증하는 휴게소, 대규모 점포, 종합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40개소와 가스공급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21개소와 가스공급시설 2개소는 무작위로 선정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 공급사 등 관계기관과 구민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합동 점검반은 시설 내 가스 누출 여부를 비롯해 가스차단기·가스검지기 작동 상태, 배관 부식 여부, 가연성 물질 방치 등 주요 위험 요인을 세밀하게 확인한다.

또, 시설별 안전관리규정 이행 여부와 각종 법정 검사 수검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즉시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합동점검 대상 외 시설은 각 시설의 안전관리자 주관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가스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명절 기간 음식 조리로 인한 부탄캔 사용 증가와 장기 외출로 인한 가스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구 홈페이지·SNS·전자게시판 등을 활용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주요 수칙은 △부탄캔 사용 시 충분한 환기 △사용 후 가스밸브 잠금 확인 △가정 내 가스기기 작동상태 점검 등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명절 연휴에는 가스 사용이 늘고 외출이 잦아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더욱 촘촘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