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직송으로 더 신선하고 저렴하게

오는 8일부터 9일, 마곡광장서 15개 자매결연지 44개 업체 참여

김인수 기자
2026-09-03 08:04:38




산지 직송으로 더 신선하고 저렴하게 (강서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강서구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장터는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도농 상생 행사로 매년 명절을 앞두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왔다.

장터는 8일과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곡광장 지상 1층에서 운영된다.

지하철 마곡나루역 2, 5번 출구와 인접해 구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완주군 △평창군 △남원시 △밀양시 △청양군 △논산시 등 15개 지자체, 44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지난 장터보다 참여 업체가 6곳 늘어나 한층 풍성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사과·단감·복숭아 등 제철 과일과 보리·서리태·찹쌀·옥수수 등 곡류는 물론, 나물과 한과 등 명절 제사용품까지 산지에서 직송된 300여 개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아울러 임실 치즈, 상주 곶감, 여수 갓김치, 정읍 마 등 각 지역 대표 특산물과 함께, 강서구에서 재배되는 서울 유일의 쌀 브랜드 ‘경복궁쌀’과 이를 원료로 만든 ‘나루 생막걸리’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구는 장터를 찾는 구민들이 명절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가위 보름달 포토존, 전통 떡메치기 체험, 콩주머니 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을 줄여 농업인의 판로 확보를 돕는 한편 구민들에게는 고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가에서 정성껏 키워낸 우리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명절 상차림 걱정도 줄여드리고자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들께서 오셔서 도농 상생의 정을 함께 나누며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따뜻한 한가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