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광명시 공공자전거 ‘광명이’를 타는 기후행동이 이웃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진다.
광명시는 ‘광명이’를 이용해 달린 거리에 따라 1㎞당 5천 원의 기부금이 쌓이는 ‘공공자전거 광명이 이용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명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8월 체결한 ‘광명이 공공자전거 이용 기부금 조성 협약’에 따라 추진한다.
시민이 ‘광명이’를 이용해 이동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이다.
올해 기부금 조성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조성된 기부금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데 활용한다.
노후 창호 교체와 단열 보강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개선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만 ‘광명이’ 이용 실적은 광명시 기후대응 실천 플랫폼인 ‘기후의병 탄소저금통’과 연계된 이용 실적만 인정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에 가입한 뒤 ‘광명이’를 이용해야 한다.
두 시스템에 등록된 핸드폰 번호가 같으면 ‘광명이’ 이용 실적이 자동으로 탄소저금통 기부금으로 쌓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작은 실천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 준 경륜경정총괄본부에 감사하다”며 “광명시도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우녕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직무대리는 “기후위기 대응과 복지가 함께 실현되는 선순환 모델이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이’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로관리과로 기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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