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이주배경 학생 맞춤통합지원 ‘구로교육이음멘토링’ 발대식 개최

지난 2일 구청 창의홀서 발대식 개최…유관기관 관계자, 멘토단 등 20여 명 참석

김덕수 기자
2026-09-03 06:35:04




구로구, 이주배경 학생 맞춤통합지원 ‘구로교육이음멘토링’ 발대식 개최 (구로구 제공)



[한국Q뉴스] 구로구가 언어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학교생활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구로교육이음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구로교육협력특화지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주배경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별 상황과 필요에 맞는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교육이음멘토링’은 교육지원이 필요한 이주배경 학생을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보호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멘토들이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학습 지도, 정서·심리 지원, 특별 돌봄 등을 제공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복지 자원을 연결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창의홀에서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복지·심리상담기관 등 총 18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멘토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이주배경 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이주배경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주배경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교육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