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제61회 설악문화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설악산에서 열리는 산악 프로그램 ‘달마 능선길 걷기’를 비롯해 10월 본행사의 체험부스와 거리퍼레이드 참가자를 잇달아 모집한다.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 지역 단체가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먼저 설악문화제의 대표 산악 프로그램인 ‘달마 능선길 걷기’는 9월 20일 오전 7시 30분 설악동 설향공원에서 출발한다.
설악향기로를 지나 C주차장과 목우재, 달마봉, 계조암, 신흥사를 거쳐 소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설악의 자연경관과 산악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문자로만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진행하지 않는다.
행사 당일에는 설악문화제와 시민·관광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비롯해 산악인 추모제와 설악산 음악회도 함께 열린다.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설악문화제 본행사를 함께 꾸밀 체험부스와 거리퍼레이드 참가팀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체험부스는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과 설악로데오거리 두 곳에서 운영된다.
엑스포 잔디광장에서는 약 25개 팀, 설악로데오거리에서는 약 30개 팀을 모집한다.
시민 참여도가 높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우선 선발하며 지역 상생을 위해 속초지역 기관·단체와 소상공인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거리퍼레이드는 약 30개 단체를 모집한다.
거리 행진과 공연이 가능한 10명 이상 단체 또는 동호회라면 장르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팀에는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퍼레이드는 10월 3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병선 속초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설악문화제는 설악산을 직접 걷는 산악 프로그램부터 시민과 지역 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와 거리퍼레이드까지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의 주체로 함께 참여해 설악문화제 61년의 역사와 설악의 자연·문화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설악문화제 본행사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과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달마 능선길 걷기’행사 참여와 본행사 체험부스, 거리퍼레이드 신청 방법과 문의처는 (재)속초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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