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삼척시는 산불 등 산림 재난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불진화대 107명을 시 본청과 8개 읍·면에 배치하고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산불진화대는 본청 30명을 비롯해 도계읍 10명, 원덕읍 10명, 근덕면 10명, 하장면 9명, 노곡면 12명, 미로면 9명, 가곡면 7명, 신기면 10명 등 총 107명으로 구성됐다.
산불진화대는 산불 등 산림재난 예방·대응을 위한 현장 활동과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진화복 및 개인진화장비를 지급해 대응태세를 갖춘다.
운영기간은 내년 5월 31일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산불조심기간 종료 이후에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유지될 경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부터 12월까지 산불감시원을 추가 배치해 산불 취약지역 감시와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이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말고 산행 시 화기와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을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119나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 줄 것도 요청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미리 살피는 것과 산불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불진화대 운영과 현장 점검을 빈틈없이 이어가는 한편 시민들께서도 산림 주변에서 불을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산불 예방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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