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전주시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와 신협중앙회는 1일 완산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조지훈 전주시장과 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양춘제 신협중앙회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 및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지역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발생한 전주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어동 화재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시설 복구 및 상인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 2018년부터 9년째 지속해온 ‘전주시-신협 협력 전통한지 활성화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터전을 잃고 시름에 잠긴 도매시장 상인 여러분께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위로와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전주시의 자랑인 전주한지의 세계화를 위해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지역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는 전북지역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중앙회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 장의 한지를 만들기 위해 백 번의 정성이 필요한 것처럼, 화재 피해 복구는 물론 전주한지의 전통을 잇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신협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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