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정읍시 북면 새마을부녀회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밥상을 채우고 이웃의 마음까지 살피는 ‘두 겹의 돌봄’을 실천했다.
부녀회는 지난 8월 31일 마을별 부녀회장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 나눔행사와 자살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부녀회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북면 30여 개 마을의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되며 일부는 수성동 공유냉장고에도 기부될 예정이다.
밑반찬을 만드는 동안 생명 존중 문화를 넓히기 위한 자살 예방 활동도 펼쳤다.
부녀회장들은 이웃의 말과 행동에서 나타나는 자살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을 배우고 평소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일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만희 회장은 “홀로 생활하는 분들은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 간 꾸준한 관심과 소통을 통해 서로를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북면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부녀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꼼꼼히 살피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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