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29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2026 거창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왁자지껄’ 3차 ‘버저비터: 청소년 3X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성평등가족부와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 거창YMCA, 거창 AGAIN이 공동 주관했으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지역특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대회에는 거창군을 비롯한 서부 경남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해 U12부, U15부, U18부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농구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 청소년들은 예선과 본선 경기를 거치며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특히 3X3 농구는 빠른 경기 전개와 순간적인 판단, 선수 간 협력이 중요한 종목인 만큼 경기마다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팀워크를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또래 청소년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됐다.
또한 거창과 서부 경남 지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지역 간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경기 외에도 이벤트 경기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과 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의 즐거움과 함께 건전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회 결과, 각 부문 우승은 △U12부 슬램덩크팀 △U15부 귀염뽀짝혜준이와 친구들팀 △U18부 류선우 이효준팀이 차지했다.
부문별 MVP에는 △U12부 신승현 △U15부 신진욱 △U18부 김태민 선수가 선정돼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U18부 MVP로 선정된 김태민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노력하는 즐거움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좋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승패를 떠나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 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또래 및 지역 청소년들과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왁자지껄’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참여·문화 프로그램이다.
다음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왁자지껄’4차 행사는 오는 10월 말 거창죽전도시숲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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