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순창군농업인학습단체 특별교육 성료… 상생과 재생농업 실천 결의 다져

전문 강사진 초청 특별교육부터 화합한마당까지… 농업인 600여 명 대성황

김상진 기자
2026-08-28 13:35:16




제23회 순창군농업인학습단체 특별교육 성료… 상생과 재생농업 실천 결의 다져 (순창군 제공)



[한국Q뉴스] 순창군 농업인 학습단체 협의회가 주관한 ‘제23회 순창군농업인학습단체 특별교육’ 이 지난 27일 군민예술회관에서 회원 및 내빈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생농업 전문가 3명이 진행한 ‘기후변화와 재생농업’특별교육으로 시작됐다.

교육에서는 급변하는 기후와 농업환경에 대응해 토양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과 실천 방향을 함께 나누었다.

특별교육에 이어 흥겨운 고고장구 사전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학습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공식행사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과 함께 회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화합 한마당’에서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권오상 회장은 “이번 행사가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지역농업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행사가 상생과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공동체를 더욱 굳건히 하고 풍요로운 상생농업과 더 새롭고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학습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