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재능기부 힐링 원예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맞춤형 통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서로 일대일 ‘센터 짝꿍’ 이 되어 수업에 참여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3회 과정 전체가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과 부곡동 소재 꽃집 ‘플로르꽁’ 대표의 따뜻한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전문적인 원예 지식을 갖춘 대표와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 지도는 오랜 돌봄으로 지친 치매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식물을 가꾸며 내 마음도 함께 치유 받는 기분이었고 모처럼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센터 짝꿍과 함께 마음껏 웃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귀한 재능을 나눠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우리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원예 활동이 기나긴 돌봄 여정을 걸어가시는 치매 가족분들에게 일상 속 작은 위안과 기쁨의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호흡하는 뜻깊은 시간에 흔쾌히 재능기부로 동참해 주신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통합 지원 프로그램의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가족들의 실질적인 돌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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