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안전지킴이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실시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손…위원 20여 명 현장 대응 역량 높여

김인수 기자
2026-08-28 13:55:07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안전지킴이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실시 (구리시 제공)



[한국Q뉴스] 구리시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26일 갈매동 복합 청사 6층 강당에서 협의체 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 안전지킴이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협의체 위원들이 현장 방문과 복지 활동 중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발생 원인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초기 대응의 중요성 △인체 모형을 활용한 정확한 가슴 압박 위치와 속도 익히기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범한 시민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는 보도를 접할 때마다 실제 상황에서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막막한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배우고 실습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하고 든든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종임 갈매동장은 “이번 교육은 가정과 직장은 물론 동네 곳곳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처할 역량을 기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안전 역량을 바탕으로 갈매동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