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안성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이끌 민·관 협력 기구를 새롭게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안성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및 ‘안성시 기후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안성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에너지, 기후위기, 농축산, 산림 흡수원 분야 전문가와 시민 대표,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안성시 탄소중립 정책의 종합 조율 기구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함께 출범한 ‘안성시 기후시민참여단’은 폭염과 폭우 등 일상화된 기후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민 주도형 기구다.
물관리, 산림·생태계, 재난·재해, 농축산, 건강 등 5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10명이 참여하며 향후 1년간 기후위기 취약시설 현장 점검과 의견 수렴을 거쳐 시민 체감형 적응 대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5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친환경 차량 보급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녹색교통 체계 구축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 및 에너지 고효율 건물 조성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체계 확립 △친환경 농업 및 퇴비 에너지화 추진 △신규 흡수원 확충 및 도시숲 가꾸기 등 분야별 과제를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지혜와 시민의 적극적인 실천이 더해져야 가능하다”며 “새롭게 출범한 위원회와 참여단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끌어 주길 기대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후안전도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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