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한바퀴, 금당실 밤마실’… 2026 예천 금당야행 9월 4일 개막

돌잡이·성인식·혼례·작별·환생... 금당실 돌담길에 펼쳐지는 ‘인생 한바퀴’ 금당놀이터·금당화로·나무꾼 챌린지·별보기체험 등 즐길 거리 풍성

김덕수 기자
2026-08-28 07:30:44




‘인생 한바퀴, 금당실 밤마실’… 2026 예천 금당야행 9월 4일 개막 (예천군 제공)



[한국Q뉴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전통마을에서 ‘2026 예천 금당야행’을 개최한다.

금당야행은 고택과 미로 같은 돌담길이 어우러진 금당실마을의 밤을 무대로 역사·문화유산을 색다르게 즐기는 예천의 대표 야간 축제다.

올해는 행사 공간을 지난해보다 넓히고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한층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사람의 일생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스탬프투어 ‘인생 한바퀴’다.

관람객들은 마을 길을 따라 걸으며 돌잡이, 성인식, 혼례, 작별, 환생으로 이어지는 미션에 참여해 삶의 순간순간이 지닌 소중한 의미를 되새긴다.

마을 곳곳에는 △모래·편백나무 놀이와 샌드아트를 즐기는 ‘금당놀이터’△화로에 마시멜로와 쫀드기를 구워 먹는 ‘금당화로’△장작 패기와 못 박기에 도전하는 ‘금당 나무꾼 챌린지’△금당실의 밤하늘을 관찰하는 ‘별보기 체험’등이 펼쳐져 금당실의 밤을 풍성하게 채운다.

안병윤 이사장은 “올해 금당야행은 고택과 돌담길에 사람의 일생을 입혀 마을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한 축제”며 “많은 분께서 금당실을 찾아, 오래도록 기억될 자신만의 ‘인생 한 장면’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