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해군 제16기 보물섬농업대학 축산학과 학생 30여명은 전남 화순군 소재 초방리농장과 순천시 소재 대길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현장 견학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상반기에 이어 실제 농가 운영 현장을 깊이 있게 체험하며 축산업의 현실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먼저 화순 초방리농장에서 사육 시설과 운영 환경을 둘러보며 교실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익혔다.
특히 잘 정비된 사육 환경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면서 염소 사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넓혔다.
이어 방문한 순천 대길농업회사법인에서는 생산에서 가공·유통·판매로 이어지는 법인 운영 체계를 견학하며 규모화된 경영과 부가가치 창출 과정을 눈으로 확인했다.
학생들은 견학과 함께 농장주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축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 판로 개척과 마케팅 전략 등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도 들을 수 있었다.
이종명 남해군흑염소협회 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많은 것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심 남해군 농축산과장은 “상·하반기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선진 농가의 기술과 경영을 두루 접할 수 있었다”며 “남은 교육과정도 내실 있게 운영해 정예 염소 사육 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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