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전화 걱정 뚝’… 은평구 대조동, 어르신 금융교육 운영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 30명 대상 · 금융사기 대응부터 무인단말기 실습까지

김덕수 기자
2026-08-28 07:38:40




‘사기전화 걱정 뚝’… 은평구 대조동, 어르신 금융교육 운영 (은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 대조동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이것저것 따지는 시니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금융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조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디지털 금융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르신 맞춤형 신종 금융사기 수법 학습 및 예방법 △금융사기 방지 3단계 실전 대응 훈련 △이동 기기 금융 거래 및 무인 단말기 실습 △이동 기기 금융서비스 활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습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보다 익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대조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급반과 중급반 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하며 대조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맹수 대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을 보다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미경 대조동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