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봉숭아’ 제23회 대소원면 봉숭아꽃잔치 성료

주민 화합 속 성황리 막 내려, 꽃물들이기·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사

김덕수 기자
2026-08-28 07:28:58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봉숭아꽃잔치’ 가 지난 29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다함께, 봉숭아’를 주제로 열려, 봉숭아꽃을 매개로 한 풍성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의 정취를 알리고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봉숭아꽃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역대 봉숭아꽃잔치 사진전 △봉숭아꽃물들이기 체험 △첫눈 우체통 △봉숭아국수 무료 나눔 △에어바운스 및 워터 슬라이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한여름 날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흥겨운 길놀이로 문을 연 축제는 대소원초중학교 학생들의 밴드, 댄스, 우클렐레 공연 등 지역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무대가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 펼쳐진 ‘한여름 밤의 힐링콘서트’는 방송인 이상벽의 진행과 유명 가수 정수라 등의 화려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택견 공연과 어린이 동요 공연 등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기 추진위원장은 “23회째 이어져 온 전통 깊은 봉숭아꽃잔치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화합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축제 준비와 운영에 애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재구 대소원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협조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활기찬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