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는 8월 26일 거창덕유중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를 단단하게, 자기방어훈련 ON”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판단력과 대응력을 키우고 건강한 관계 속에서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자기방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 원칙과 ASAP 호신술 기본 4가지 동작을 익히고 상황별 대처 훈련과 신체 활동을 통해 실제 위험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기 보호 방법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직접 실습해 보니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나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가 먼저라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선 센터장은 “청소년기에는 자신의 몸과 감정, 관계의 경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향에 맞추어 청소년들이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자기방어훈련을 비롯한 다양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는 오는 11월 12일에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방어훈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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