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영암군이 군민이 제안한 아이디어 7건을 골라 행정과 정책에 반영한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낭산실에서 ‘2026년 상반기 영암군 제안심사위원회’를 열고 실무심사를 거쳐 채택된 국민제안 7건의 등급과 부상금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 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접수된 국민제안 160건 가운데 실무심사를 통과한 제안들이다.
위원회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채택된 제안에는 △관광 누리집 사진공모 수상작에 촬영 장소·시기 표시 △영암몰 금액별 상품 검색 기능 마련 △영암군 공인에 한글 서체 활용 △민원실 지팡이 거치대 설치 △농업·축산 행정과 영농 관리사항 종합안내서 제작 △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관리 방침 누리집 안내 강화 △선거 기간 투표소 이용 편의 개선 등이 포함됐다.
관광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거나 영암몰에서 원하는 가격대의 상품을 찾고 민원실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불편을 덜어주는 등 군민이 일상에서 느낀 불편과 개선점을 행정에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영암군은 채택된 제안을 담당 부서에 전달해 실제 적용 가능 여부와 추진 방법 등을 검토하고 행정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제안은 실행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윤재광 영암군 부군수는 “이번에 채택된 제안을 보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행정을 얼마나 세심하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며 “좋은 제안이 심사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함께 하나씩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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