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6년 ‘사랑의 PC’ 보급사업 추진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김덕수 기자
2026-08-27 14:38:48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한국Q뉴스] 양산시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원 순환을 위해 내구연한이 지난 업무용 중고 PC를 꼼꼼하게 수리·정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2026년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되는 ‘사랑의 PC’는 총 60대다.

정보화시대에 PC 구입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소외계층에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함과 동시에, 버려질 수 있는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급대상은 컴퓨터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 상이유공자,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개인과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기관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보급대수는 세대당 1대를 보급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사랑의 PC를 받았을 경우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지참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 심사를 거쳐 10월 2일 선정자에게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각 가정과 단체에 순차적으로 전문 정비업체가 방문해 PC를 직접 설치하며 설치 후 1년간 무상 A S도 제공한다.

보급되는 PC는 인터넷 검색, 온라인 강의 수강, 간단한 사무 작업 등에 적합한 사양으로 정비되어 일상적인 디지털 활용에 무리가 없도록 준비됐다.

오혜정 정보통신과장은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세상과 소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