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6년 제3기 영세미용업자 미용기술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생업 뒤에도 이어진 배움의 열정…30명의 도전이 골목 상권에 활력을 더하다

김인수 기자
2026-08-27 14:46:10




구리시, ‘2026년 제3기 영세미용업자 미용기술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생업 뒤에도 이어진 배움의 열정…30명의 도전이 골목 상권에 활력을 더하다 (구리시 제공)



[한국Q뉴스] 구리시는 8월 26일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가 ‘2026년 제3기 영세 미용업자 미용 기술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총 8회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영세 미용업자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리시가 교육비를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재교육 과정이다.

‘영세 미용업자 미용 기술 아카데미’는 2024년 처음 도입한 이후 이번 3기까지 총 9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구리시의 대표적인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정착하고 있다.

제3기 교육은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8회 진행됐다.

최신 경향을 반영한 남성 이발과 여성 머리 다듬기 등 현장 실습 중심의 기술 교육과 함께 미용 업소의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경영 상담을 병행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30명의 수강생은 폭염 속에서도 생업을 마친 뒤 늦은 시간까지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했다.

한국 미용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구리시의 지원으로 최신 미용 기술과 경향을 익힐 기회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박정임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장은 “과거에는 비싼 수강료를 내고 서울 중심가의 학원을 찾아가야 했지만, 구리시의 지원 덕분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아낌없이 지원해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미용 기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생업을 마친 뒤 늦은 시간까지 미용업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에서 익힌 기술과 전문 지식이 미용 업소 운영과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배움과 성장을 든든히 지원해 ‘담대한 도전, 빛나는 구리’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