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성군 책둠벙도서관은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오는 8월 29일 ‘문화누리사업과 함께하는 8월 책둠벙 가는 날’을 운영한다.
‘책둠벙 가는 날’은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인적자원과 도서를 연계한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을 지역주민의 일상적인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중심으로 책둠벙도서관과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강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울 운영한다.
특히 8월에는 ‘한글과 사진으로 만나는 인문문화’를 주제로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책둠벙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외부에는 ‘독서 피크닉 존’을 운영한다.
독서 텐트와 야외 서가, 독서 조형물 등을 배치해 이용자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편안하게 문화생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는 ‘한글 창제원리’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글의 창제정신과 특징을 살펴보고 자음과 모음의 창제원리와 글자 짜임 원리를 알아보며 직접 글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형 인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사진작가 이상근의 ‘가슴으로 찍은 사진_고성에서 아프리카까지’강연이 열린다.
사진작가가 바라본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아프리카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만나고 좋은 사진을 찍는 요령과 감상법을 배우며 자연과 사람의 교감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연과 연계해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고성에서 아프리카까지’ 사진전도 열린다.
사진작가 이상근의 작품을 통해 고성의 자연과 아프리카의 풍경,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감상하고 사진 속에 담긴 삶과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책둠벙 가는 날’은 8월 행사 이후에도 계속된다.
9월에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10월에는 ‘소가야의 현재와 미래’ 와‘디카시의 발원지 고성’, 11월에는 고성의 생태자원인 독수리를 주제로 한 ‘고성의 독수리’, 12월에는 ‘건축왕 정세권’등 지역의 역사·문화·생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책둠벙도서관의 인기 북큐레이션 도서를 선정해 관내 3개 작은도서관에서 순회 전시하는 등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한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 지원사업과 함께하는 ‘책둠벙 가는 날’을 통해 군민들이 책을 매개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만나고 세대별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책둠벙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배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책둠벙 가는 날’은 고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참가 신청은 책둠벙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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