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여주시립 폰박물관이 전화기와 통신의 발자취가 담긴 역사적·기술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여주시립 폰박물관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
이번 유물 구입은 전화기와 통신기기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통신 관련 기록과 생활 자료를 수집·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화와 통신 기술의 발전 과정은 물론,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사람들의 통신 생활과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폭넓게 확보해 향후 전시·교육·연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입 대상은 통신 및 전화기 관련 유물 전반으로 세부 분야는 다음과 같다.
근·현대 통신 역사·기록자료 : 전화기 사용 허가증, 전화번호부, 통신 공문서 등 유선전화 및 통신기기 : 수동식·자동식 전화기, 교환기 장비, 공중 전화기 등 이동통신 및 디지털 기술자료 : 차량 전화기, 무선호출기, 초기 이동전화기, 한정판 단말기 등 통신산업 및 이용 문화 자료 : 통신 서비스 안내자로 요금표, 광고 포스터 및 산업 홍보물 등 유물 매도 신청은 8월 24일부터 9월 13일 자정까지이며 개인 소장자와 문화유산 매매업자, 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도굴·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소유권 또는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신청 및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했던 전화기 한 대, 오래된 전화번호부나 가입 신청서 한 장도 시간이 지나면 한 시대의 통신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이 되며 개인이 간직해 온 전화와 통신의 기억이 박물관에서 다음 세대와 공유될 수 있도록 소장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유물 구입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 양식은 (재)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및 여주시립 폰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여주시립 폰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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