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AI 활용해 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8-27 13:49:07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관리 지원에 나섰다.

시는 27~ 28일 초등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AI 아동·청소년 성장관리 지원사업’1차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신체 발달과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AI 기반 건강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성장예측과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순 신체 계측 중심의 건강검진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신장과 체중, 체질량지수 등 신체정보와 건강 관련 설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성장예측 및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검진 결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1차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영양 및 신체활동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연계해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12월에는 2차 검진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 전후의 변화를 확인하고 사업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