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가을향기 힐링 나들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5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치매 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과 보호자들이 일상의 돌봄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관내 농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평택 딸기 파이 만들기 △족욕 체험하기 △산책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 딸기 파이 만들기’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오감을 자극하고 완성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한다.
‘족욕 체험’은 따뜻한 물로 지친 몸과 마음의 긴장을 부드럽게 이완해 깊은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또한, 탁 트인 자연 속 산책을 통해 참여자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유대감을 이끌어내고 돌봄 고립감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낼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가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계속되는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잠시나마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온전한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가 서로 의지하며 건강하게 돌봄을 이어가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향기 힐링 나들이’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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