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양양군은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죽도해변과 양양 해양종합레포츠센터 일원에서 ‘2026 양양서핑페스티벌 대한서핑협회장배 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군서핑협회와 대한서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서핑협회가 후원한다.
서핑 경기를 비롯해 해변문화 체험, 공연, 현장 이벤트를 하나로 묶어 서퍼와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인 서핑 대회에는 총 26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
우선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걸려 있는 전문 선수 대상의 ‘코리아 오픈’에는 국내 정상급 선수 130여명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아울러 2023년 이후 서핑에 입문한 동호인을 위한 ‘비기너 대회’에는 130여명이 출전하며 9.2피트 소프트보드를 이용한 롱 라이딩 대결을 통해 진입 문턱을 낮추고 생활체육으로서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경기 관람을 넘어 서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해변문화 체험도 준비됐다.
해변에서 온몸으로 즐기는 하이록스와 바레 체험은 물론, 전국의 서퍼들이 모여 중고 서핑보드와 장비를 나누고 교환하는 ‘보드 스왑데이’ 가 운영되어 축제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또한, 한국 전통음악의 서사와 선율을 팝의 감각으로 풀어내는 실력파 ‘서도밴드’를 비롯해 현북면밴드, 큐티즈 양양고등학교 밴드, 보허미안이 무대에 올라 세대와 지역을 잇는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한다.
축제의 피날레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장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상시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양양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양군 관계자는 “양양서핑페스티벌은 서핑대회와 해변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서핑 페스티벌”이라며 “서퍼와 관광객 모두가 양양의 매력을 만끽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종희 대한서핑협회장은 “선수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기량을 펼치고 모든 국민이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종목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막 식은 8월 29일 오전 10시 양양 해양종합레포츠센터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양양군서핑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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