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명신 의원은 8월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도 예산으로 지은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갖고 도민과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을 협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전자영, 지영일 의원을 비롯해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과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문화·관광 콘텐츠 연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은 도비 18억원과 국비 2억원 등 총 2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24m 16m 규모의 무대와 대기실 3동, 컨트롤실 1동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당한 도비가 투입돼 조성된 시설인 만큼 준공 이후에도 경기도와 도 산하 문화·관광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설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채명신 의원은 “기흥호수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공간인 만큼 역동적이고 대중성이 높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면 지역주민의 참여와 호응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좋은 시설을 만들어 놓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시민들이 매년 기다리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등 도 산하 기관이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공연·문화·관광을 연계하는 정기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자영 의원은 “도비가 투입돼 조성된 문화시설인 만큼 경기도의 역할과 사업 취지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돼야 한다”며 “준공 이후에도 경기도 이름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이동렬 본부장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되는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과 같은 형태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경기 남부권에도 접목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기흥호수공원의 공간적 특성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행사 추진 가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채명신 의원은 “기흥호수공원 야외음악당이 용인시민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관련 기관이 함께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채명신 의원은 추후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경기도의회 의장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정담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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