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중학교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25일 창원서 500여명 참석…2028학년도 대입 개편 안내 및 고교학점제 안착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8-26 09:22:42




경상남도 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중학교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육과정의 변화를 학부모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학업 설계에 필요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교육부 고교학점제지원과 유재우 사무관이 ‘고교학점제로 인한 우리 아이 학교생활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 사무관은 제도의 도입 취지와 운영 방식을 비롯해 학생의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2022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내신 평가 체제와 2028학년도 대학 입시 제도의 주요 변화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한 학부모들의 질문에 강연자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진학과 진로 설계에 대한 현장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경남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도교육청 차원의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정책과 더불어 지역 및 학교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교육과정 뒷받침 방안을 소개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이 발맞춰 학생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학업 설계를 돕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기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주도적으로 배움을 설계해 나가는 미래형 교육과정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교육부와 교육청이 함께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여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