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기술 보급 확산지원단’ 출범 농업 현장 중심 기술 지원 강화

지역 농업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과 현안 해결 본궤도 진입

김석화 기자
2026-08-26 09:33:47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한국Q뉴스] 홍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현안을 현장에서부터 해결하기 위한 ‘홍천군 기술 보급 확산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홍천군 기술 보급 확산지원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공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 중심의 맞춤형 기술 보급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기술 보급 확산지원단은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 등 지역 농업과 농촌이 당면한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기술 지도와 조언을 제공하고 현장에 필요한 농업 사업을 제안하거나 실행 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등 농업 현장과 행정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창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농업 과학기술이 더욱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과 공동 대응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홍천군은 8월 26일 외부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지원단은 첫 일정으로 화촌면과 남면에서 추진되는 벼 품종 비교 현장평가에 참여해 지역 여건에 맞는 품종과 재배 특성을 직접 살펴보고 농업 현장의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기술 보급 확산지원단을 통해 농업인의 실제 수요와 현장의 변화를 더욱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기술 보급과 농업정책에 반영해 지역 농업의 대응력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술 보급 확산지원단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책을 연결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