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공무원 3000명 충남에 모인다

9월 15-18일 예산군 일원서 ‘제8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8-26 09:11:01




소방전국체전홍보 포스터 (충청남도 제공)



[한국Q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예산군 일원에서 ‘2026년 제8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가 달리는 이유, 오직 국민의 안전이다’를 주제로 전국 소방공무원의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국민 안전을 위한 소방의 사명과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기존 대회보다 하루 늘어난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전국 시도에서 소방공무원과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해 축구·농구·야구·족구·테니스·탁구·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충남소방본부는 종목별 경기뿐만 아니라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화합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마련해 승패를 가리는 체육대회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전국 소방인들의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충남을 찾은 전국 선수단을 맞이하고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15일 예산종합운동장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번 대회가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고 화합을 다지는 한편 ‘충남 방문의 해’ 와 연계해 충남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승두도 소방본부장은 “전국에서 3000여명의 소방가족이 충남을 찾는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기는 것은 물론 충남과 예산의 매력까지 함께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