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석맞이 포항사랑상품권 600억원 10% 할인 판매

내달 2일부터 지류형 200억 원 및 카드형·모바일 400억 원 발행

김덕수 기자
2026-08-24 16:12:17




포항시, 추석맞이 포항사랑상품권 600억원 10% 할인 판매 (포항시 제공)



[한국Q뉴스]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600억원을 1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판매는 지류형 상품권 200억원, 카드형·모바일 상품권 400억원 등 총 600억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로써 올해 포항시가 유통한 포항사랑상품권은 이번 추석 할인 판매분 600억원을 포함해 총 2530억원에 달한다.

특히 시는 카드형·모바일 상품권 발행 규모를 월평균보다 210억원 늘린 400억원으로 확대하고 명절맞이 지류형 상품권 200억원을 특별 발행해 총 410억원을 추가 유통한다.

이를 통해 매월 조기 소진으로 상품권을 구매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충분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또한,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고 소비가 지역 상권에서 다시 순환하는 구조를 공고히 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명절 장보기와 선물 준비, 가족·친지와의 외식 등 소비가 집중되는 추석 대목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물가로 커진 가계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사랑상품권의 개인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을 통합해 월 60만원이며 지류형 상품권은 최대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의 보유 한도는 80만원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164개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모바일은 다음달 2일 오전 0시 15분부터 ‘iM샵’앱 또는 107개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점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판매 대행 금융기관은 시 포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 외에도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 △모바일 앱 ‘iM샵’QR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지역 내 2만 6천여 개 가맹점과 타보소 택시 앱 자동결제, 먹깨비 배달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로 발행하는 포항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품권 활성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