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행복GPS 수혜자 사용 실태 점검 실시

치매환자의 안전한 일상을 살피고 가족의 안심을 더하다

김덕수 기자
2026-08-24 11:10:04




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한국Q뉴스]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행복 GPS 사업 수혜자 10명을 대상으로 배회 감지기의 정상적인 사용 여부와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 GPS 사업은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경찰청-민간기업 간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손목시계형 배회 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치매안심센터가 보급한 배회감지기 39대 중 현재 실제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수혜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모니터링 내용은 배회감지기 착용 및 사용 여부, 기기 작동 상태, 충전 및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행복 GPS 사업은 배회감지기 보급뿐만 아니라 수혜자가 실제 생활 속에서 기기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배회 감지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인식표 보급과 경찰서 협업을 통한 지문 사전 등록을 상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