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창식 위원장이 21일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4호선 진접선 운행 감축 계획을 철회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남양주시민의 교통권과 출퇴근 일상을 지켜낸 뜻깊은 성과”고 평가했다.
김창식 위원장은 이날 김병주 국회의원과 남양주 김승기의원, 이대한의원, 김수연 남양주시의원, 남양주 시민들과 함께 서울교통공사 앞에서 진접선 감편 철회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어 서울교통공사를 항의 방문해 관계자들과 감회 계획의 문제점과 시민 불편 대책 등을 놓고 협의를 진행했다.
서울교통공사는 당초 22일부터 진접~불암산 구간의 열차 운행 횟수를 현행 하루 158회에서 150회로 8회 감축할 계획이었다.
감회가 시행될 경우 일부 시간대 배차간격이 최대 17분 43초까지 늘어나 남양주시민의 교통 불편이 커질 것으로 우려됐다.
이에 김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외면한 일방적인 감회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최종적으로 감축 계획을 철회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늦어도 10월 1일까지 기존 하루 158회 수준으로 운행을 정상화할 방침이다.
김병주 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강력히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실제 정책 변화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한목소리를 낸 결과 남양주시민의 교통권을 지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참식 위원장은 “진접선은 남양주 시민들에게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생활 교통망”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일방적인 감회 계획이 철회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접선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논의의 방향은 감회가 아니라 증편과 이용 편의 개선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현재 158회 운행에 머무르지 않고 향후 170회 이상 증편될 수 있도록 김병주 국회의원, 남양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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